[아름다운재단10년, 10개의 감동⑨ 2008년]나눔의 지혜로운 안내자
《연재完》/아름다운재단10년 2011. 12. 30. 14:34 |나눔의 지혜로운 안내자가 되고자 한 아름다운재단은 그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슈캠페인과 참여캠페인을 전개한다.
우토로를 위한 <마지막 희망모금> 그리고 다문화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인식을 바로잡는 <책날개를 단 아시아>,
<꿈을 담은 모금함> 연말캠페인에 이르기까지, 이슈레이져로 변화를 시도했다.
· 아름다운재단·희망제작소 공동 <지역재단포럼> 개최
· 풀뿌리모금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한 제1회 <풀뿌리모금상> 개최
· <우토로살리기 마지막희망모금> 캠페인 전개
· <책날개를 단 아시아 Season2> 캠페인 전개
· 시민참여와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연말이벤트 <꿈을 담은 모금함 무지개상자> 캠페인 전개
책날개를단아시아
책이여, 날개를 달고 아시아로 훨훨
2006년 아름다운재단은 당시 새로 도입된 이주노동자 정책인 고용허가제를 모니터링 했습니다. 현지 실태조사를 하고 송출실태도 파악했습니다. 그 조사를 바탕으로 이주노동자 전문 활동가 교육지원을 통해 이주노동자 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튼튼한 안전망이 되길 간절히 바랐습니다.
그리고 이듬해 2007년, 아름다운재단은 다시 이주민의 인권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. 아시아 이주민과 이주노동자들의 국내 정착을 위해 원어민들의 책을 지원하자는 거였습니다.
2008년은 2007년에 이어 책날개를 단 아시아 캠페인이 시즌2를 맞이했던 해입니다. 첫 회에 총 2,206권, 1.3톤이 넘는 도서 지원을 시작으로 라오스, 필리핀, 중국, 러시아, 태국, 베트남, 인도 등 모두 23,000여 권의 도서를 49개 도서관에 지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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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보산 기획홍보국│김진아 간사 함께하면 무슨 일이던지 할 수 있다고 믿는 낙천주의자. 글쓰기와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는 김진아 간사는 단 한 사람도 슬프지 않은 세상을 꿈꿉니다. 아름다운재단에서 하는 일은 그런 세상을 조금 더 가깝게 만드는 일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. 콘텐츠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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