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2년 새해인사 "아름다운재단은 길위에서 희망을 찾으려 합니다"
사진/그때 그순간 2014. 1. 24. 18:08 |2014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나 설날이 코앞입니다.
아름다운재단은 매년 설날 즈음 여러분들과 새해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.
12년전 2002년 말띠해에는 어떤 새해 인사를 전했을까요?
이 현수막을 들고 5인의 간사들은 도봉산을 올랐습니다!!
2001년 세밑
아름다운재단 간사들은 길 위에 섰습니다
지난 한해 왔던 길을 돌아보며
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
성긴 눈발 맞으며 되새겨 보았습니다
2002년 아름다운재단은
길위에서 희망을 찾으려 합니다
길위에서 만나는 정겨운 세상풍경과 사람들
그 속에 놓칠 수 없는 희망이 숨어 있음을
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
아름다운 세상을 위해
2002년 더욱 열심히 땀흘리며 뛰겠습니다
말처럼 힘찬 새해에는 마음에 담고 계시는
많은 소망들이 원하는 만큼 바라는 대로
꼭 이루어지길 마음깊이 기원합니다
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!
아름다운재단은 단 돈 1원도 정한 지원사업에 쓰이도록 기금을 분리하여 운용합니다.
또한 2백여 개의 기금은 사업비로, 운영비는 <아름다운재단만들기 기금>으로 만 쓰인다는 거. 투명하게 운영하기 어렵지 않아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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